정치
정상회담 선발대 명단 북한에 통보
입력 2007-09-14 15:52  | 수정 2007-09-14 15:52
통일부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방북 선발대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방북하는 1차 선발대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최종문 청와대 국장, 최승식 경호본부장, 전병주 부장, 서영교 비서관 등 청와대 및 통일부 실무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2차 선발대는 오는 27일 방북해 다음달 1일까지 업무를 수행한 뒤 정상회담 방북
대표단 본대와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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