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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SBS 단막극으로 복귀…핸드폰 배경화면 속 여자 누구? 세상에'
입력 2015-10-16 11:05  | 수정 2015-10-19 08:30
이광수 SBS 단막극/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이광수 SBS 단막극으로 복귀…핸드폰 배경화면 속 여자 누구? 세상에'

배우 이광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광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영"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광수는 휴대폰 배경화면에 배우 박보영의 얼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돌연변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습니다.


한편 이광수가 SBS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광수가 SBS 단막극 '퍽!'의 조준만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광수는 지난 9월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퍽!'은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웰메이드 콘텐츠입니다.

이광수는 거칠고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조준만을 연기합니다.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단막극 ‘퍽!은 오는 11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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