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찬 베일 ‘나이트 오브 컵스’ 11월 12일 개봉
입력 2015-10-16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 ‘나이트 오브 컵스가 11월 12일 개봉한다.
‘나이트 오브 컵스는 작가로서 성공과 부를 거머쥔 동시에 인생의 공허함에 빠져 끊임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는 릭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통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트리 오브 라이프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테렌스 맬릭 감독이 에마누엘 루베스키 촬영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앞서 제65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하버드와 옥스포드 대학에서 철학을 수학하고 미국 MIT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한 테렌스 맬릭 감독은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철학적으로 영화 속에 그려낸다.
크리스찬 베일, 케이트 블란쳇, 나탈리 포트만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