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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바바리맨’이 바지 내리자 “미친 것 같아” 독설…트렌치코트의 유래
입력 2015-10-16 10:17 
정려원, ‘바바리맨’이 바지 내리자 “미친 것 같아” 독설…트렌치코트의 유래
[김승진 기자] 트렌치코트의 유래와 더불어 과거 정려원이 ‘바바리맨을 맞닥뜨린 영상이 화제다.

정려원은 과거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한 골목에 안자있다가 바바리맨을 만났다.

이날 정려원과 임수미는 리폼 작업을 하던 중 바람이 세차게 불자 바람도 섭외했냐. 저 봉지랑 같이 날아갈 뻔 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임수미는 리폼은 우리가 한다고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하라고 할 줄은 진짜 몰랐다. 거 적당히 합시다”라며 제작진에게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땅바닥에 앉아있는 두 사람의 앞으로 한 남자 행인이 나타나 갑자기 바지를 내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정려원은 기가 막힌 듯 이 나라 사람들은 대체 왜 이런지 모르겠다. 미친 것 같다. 보여주지 못해 안달인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트렌치코트는 제 1차 세계 대전 때 영국 병사가 참호 안에서 입었던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트렌치코트는 본래 남자들만이 즐겨 입는 옷이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성별 구분 없이 입는 대중적인 패션이 됐다.

트렌치코트의 유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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