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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유리 언니와 소개팅? "언니 있다면 소개시켜주고 싶어"
입력 2015-10-16 09:50 
배성재/사진=배성재SNS
배성재, 유리 언니와 소개팅? "언니 있다면 소개시켜주고 싶어"



배성재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소녀시대 유리가 그의 매력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랠리스트' 제작발표회에는 배성재와 유리, 박정룡, 김재호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함께 MC를 맡게 된 배성재 아나운서와 유리를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유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한 뒤, "배성재 아나운서는 매력남"이라며 "친오빠같기도 하지만, 제게 친언니가 있다면 언니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남자"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배성재 아나운서 역시 "유리가 워낙 즐거운 미소를 띄워줬다"며 "제작진이나 출연진이나, MC, 심사위원들이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멘붕에 많이 빠졌다. (유리가)어려울 때도 타개해가는데 큰 힘을 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내 제작발표회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더 랠리스트'는 만 18세 이상이면 레이싱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가능한 랠리 드라이버 선발 오디션으로 4,986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선발된 단 한 명은 2년간 유럽 현지 유학 등 20억원에 달하는 특전을 누리게 되는 방송으로, 오는 17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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