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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칸 영화제에서 발목 자랑? “복숭아뼈 시려웠다”
입력 2015-10-16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성우가 칸 영화제에서 발목 자랑을 한 사연을 소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정석은 배성우가 칸 영화제 갔을 당시 찍혔던 사진에 대해 발목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발목이 많이 드러나는 건 유행이잖아요”라고 말했고, 배성우는 사실은 그건 빌린 거다”며 대여해준 곳에서 길이를 잡아줬다”고 밝혔다.

또한 배성우는 프랑스에서 가져온 걸 그대로 꺼내서 입었는데 7부 바지 같았다”며 ‘요즘 이런 게 유행이니까라고 생각했다. ‘괜찮겠지하고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칸 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은 바지가 다 길었는데 나만 짧았다”며 복숭아뼈가 약간 시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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