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GS리테일,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
입력 2015-10-16 09:27 

GS리테일이 3분기 기대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일 대비 1200원(2.15%) 오른 5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재차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어난 1조6601억원, 영업이익은 44.8% 증가한 796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담배값 인상에 따른 담배 매출 증가, 도시락 판매 증가로 인한 즉석식품 사업부 성장, 성수기 진입에 따른 슈퍼마켓 사업부 수익성 개선 등이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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