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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쿤 “골격이 큰 나, 팀 내 군기반장” (인터뷰)
입력 2015-10-16 09:24 
[MBN스타 여수정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에서 형 라인을 맡고 있는 진후와 쿤이 데뷔소감을 전했다.

업텐션은 지난 9월11일 ‘일급비밀(ㅡ級秘密)로 데뷔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안무 소화력, 취향을 저격하는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위험해(SO, DANGEROUS)는 좋아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수같이 변한 남자의 단호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업텐션의 데뷔는 국내는 물론 중국 쇼케이스, 데뷔 전 선보였던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 일본, 중국, 아랍, 미주, 남미, 유럽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순조로우면서도 특별한 데뷔를 알렸다.

그룹 내 맏형 진후는 MBN스타에 아직 많은 인기를 실감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반응이 좋기에 설레는 것도 있고,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팀 내 ‘군기반장으로 통하는 쿤. 선율은 쿤 형은 말 한마디를 해도 카리스마 있게 한다”고 설명했고, 이에 쿤은 내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골격이 크고 덩치도 있어서인지 위압감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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