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

반도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의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실시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률 5.11대 1(101㎡·기타경기)을 기록했다. 전체 477명 모집(특별공급분 3개 제외)에 총 846명이 몰려 평균 1.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101㎡타입은 80가구 모집에 총 164명이 청약해 2.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04㎡타입은 319가구 모집에 567명이 청약(1.78대1) 접수했다. 지난 14일 접수했던 1순위 청약결과에서는 96㎡타입(2.75대1)이 1순위에 마감한 바 있다.
분양업계는 중대형 면적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순위 내 청약 마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실수요층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선정에서 찾았다.
앞으로 일정은 이달 21일 당첨자 발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