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수준, 일교차까지 심해져…‘건강 조심’
입력 2015-10-16 08:47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수준, 일교차까지 심해져…‘건강 조심’
오늘의 날씨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째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지속된 안개가 무척 짙으며 그제와 어제보다도 상황이 훨씬 좋지 않다.

현재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무척 짙다. 특히 파주와 인천, 수원과 서산을 비롯한 곳곳에서는 가시거리가 1km도 채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아침까지는 안개를 주의해야 하며 수도권과 충청도에서는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다.

지금 인천의 미세먼지농도가 101, 수원도 11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2배 수준이다.

오늘 종일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호흡기 안 좋으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다소 더울것으로 서울과 광주가 24도까지 오르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일교차는 계속 크겠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4.1도, 대전 12도, 대구 11.7도로 쌀쌀하다.

하지만 낮기온은 서울 24도, 전주 24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아 나들이 가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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