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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원홍, 소름 끼치는 자폐 연기
입력 2015-10-16 08:38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원홍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원홍, 소름 끼치는 자폐 연기

[김조근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원홍의 자폐 연기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자폐소년 바우 역할을 하고 있는 최원홍은 '자폐아라는 설정을 극대화 시킨 명품연기를 보이고 있다.

최원홍은 극중 유일한 친구 유나(안서현 분) 앞에서는 해맑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타임캡슐 찾는데 실패하게 되자 걱정하는 아버지의 이마를 박치기 하며 이상증세를 보이는 모습으로 돌변했다.

또한 주희(장소연 분)에게 "혜진 쌤 죽었어요? 왜 죽었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섬뜩한 시선을 보내는가 하면, 혜진의 짐을 보관해 두고 있던 소윤(문근영 분)의 옥상 창고에서 타입캡슐을 찾아내며 의문의 회심의 미소를 짓는 등 소름 돋는 연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최원홍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최원홍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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