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2017년에도 아프간 주둔"…철수 방침 뒤집어
입력 2015-10-16 07:2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2017년 이후에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년까지 아프간 주둔 병력 9천8백 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임기가 끝나는 2017년 이후 5천5백 명으로 줄여 주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런 방침은 임기 내 아프간 투입 병력을 귀국시킨다는 오바마 정부의 기존 방침을 뒤엎는 것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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