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UFC 라이트헤비급 5위, 서울대회 홍보대사로 방한
입력 2015-10-16 06:01  | 수정 2015-10-16 10:55
생 프뤼가 ‘UFC 온 폭스 15’ KO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미국 뉴어크)=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93kg) 5위 오빈스 생 프뤼(32·미국)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N 79)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UFN 79는 11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UFC 아시아 관계자는 15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오빈스 생 프뤼가 10월 중으로 방한한다”면서 소화할 일정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UFN 79 메인이벤트를 장식함에도 9월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티켓 오픈 기자간담회에 불참한 웰터급(-77kg) 타이틀전 경험자 티아고 알베스(32·브라질)는 10월 홍보에도 빠진다.
생 프뤼는 UFC 8전 6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쇼군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제11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우리시오 후아(34·브라질)를 경기 시작 34초 만에 펀치 TKO로 제압하여 명성을 얻었다.

UFC는 UFN 79 개최 1주 전부터 한국에서 대회를 알릴 ‘특별초대선수도 섭외 중이다. 북미 개신교 최대명절 ‘추수감사절 연휴(11월 26~29일) 때문에 미국인의 방한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변수다. 현역 챔피언이 여의치 않다면 전 챔피언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전해진다. ‘전 챔피언에는 UFC가 흡수·합병한 단체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11월 28일
□메인 카드
제4경기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 / 웰터급
제3경기 크로캅 vs 앤서니 해밀턴 / 헤비급
제2경기 김동현 vs 조지 마스비달 / 웰터급
제1경기 아키야마 요시히로(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 웰터급
□프릴리미너리 카드
제8경기 임현규 vs 도미니크 스틸 / 웰터급
제7경기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 페더급
제6경기 남의철 vs 마이크 데 라 토레 / 페더급
제5경기 방태현 vs 레오 쿤츠 / 라이트급
제4경기 양동이 vs 제이크 콜리어 / 미들급
제3경기 야오지쿠이 vs 프레디 세라노 / 플라이급
제2경기 닝광요 vs 마르코 벨트란 / 밴텀급
제1경기 함서희 vs 코트니 케이시 / 여성 스트로급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