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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정혜성, 강성민에 혼인신고 제안 “접수하자”
입력 2015-10-15 21:21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딱 너 같은 딸에서 정혜성이 강성민과 혼인신고를 하려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마희성(정혜성 분)은 사랑하는 강현우(강성민 분)와 혼인신고를 접수하려했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케 했다.

이날 희성은 자신을 찾아온 현우에게 집을 나왔다. 집에 안 들어 갈 거다. 더 이상 망설일 게 없다. 접수하자”라고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희성의 말에 현우는 뒤를 돌아봤고, ‘혼인신고접수처라는 문구를 보고 당황해했다. 이어 허락도 안 받고 접수를 할 것이냐. 나와라”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현우의 반응에 희성은 실망하며 와 나만 붙잡고 늘어지는 것처럼 그러냐. 왜 날 잡아 주지 않냐”고 눈물을 흘렸고, 현우는 소중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러는 거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알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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