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김근한 기자] 장충 시대의 첫 발을 내딛는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홈 개막전을 앞둔 선수단에게 냉정한 플레이를 주문했다.
김 감독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홈 개막전이기에 평소보다 긴장하거나 흥분 할 수 있다 최대한 냉정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카드의 개막전 리모델링 이후 장충체육관에서 1311일 만에 가지는 남자 배구 경기다. 우리카드가 서울 연고 이전 후 가지는 첫 경기기도 하다. 김 감독은 흥분될 수도 있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를 주문한 것.
지난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군다스 셀리타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창피하지만 아직까지 100% 상태가 아니다. 그래도 경기를 하면서 감각이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원정 개막전에서 막판 리시브 불안을 보인 신으뜸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첫 경기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신으뜸의 리시브는 잘 버틴 편이다. 마지막 흔들린 것은 팀 전체적인 문제다. 다른 선수들은 신으뜸만큼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자부심을 가져라고 이야기했다”고 격려했다.
개막전 상대 수장인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장충체육관이 빠르고 낮은 토스가 강한 팀이 유리할 것이라 바라봤다. 리모델링 된 지붕의 구조 때문. 하지만 김 감독은 무조건 빠르게만 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빠른 배구는 모든 팀의 바람이다. 하지만 팀 상황이 있다. 무조건 빠르게만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forevertoss@maekyung.com]
김 감독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16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홈 개막전이기에 평소보다 긴장하거나 흥분 할 수 있다 최대한 냉정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카드의 개막전 리모델링 이후 장충체육관에서 1311일 만에 가지는 남자 배구 경기다. 우리카드가 서울 연고 이전 후 가지는 첫 경기기도 하다. 김 감독은 흥분될 수도 있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를 주문한 것.
지난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군다스 셀리타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창피하지만 아직까지 100% 상태가 아니다. 그래도 경기를 하면서 감각이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원정 개막전에서 막판 리시브 불안을 보인 신으뜸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첫 경기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신으뜸의 리시브는 잘 버틴 편이다. 마지막 흔들린 것은 팀 전체적인 문제다. 다른 선수들은 신으뜸만큼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자부심을 가져라고 이야기했다”고 격려했다.
개막전 상대 수장인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장충체육관이 빠르고 낮은 토스가 강한 팀이 유리할 것이라 바라봤다. 리모델링 된 지붕의 구조 때문. 하지만 김 감독은 무조건 빠르게만 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감독은 빠른 배구는 모든 팀의 바람이다. 하지만 팀 상황이 있다. 무조건 빠르게만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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