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 2030 외식·패션 할인카드
입력 2015-10-15 17:13 
신한카드는 유행에 민감하고 친구, 연인들과 함께하는 소비패턴을 보이는 2030세대를 위한 신상품 '신한카드 Tasty(테이스티)'를 15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테이스티' 사용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이 높아 유행에 민감한 외식과 패션업종에서의 2030세대 이용 성향을 적극 반영해 '트렌디(Trendy)'와 '영 라이프(Young Life)'로 서비스를 구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테이스티'는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적극 수용하는 2030세대를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해외에서도 실물 카드 없이 결제 가능한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카드를 계기로 KB국민카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영역 확대에 본격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LG유플러스와 함께 국내서 발급받은 카드로 중국 등 해외에서 터치 방식으로 결제 가능한 'KB국민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유플러스 스마트폰에 내장된 유심(USIM) 칩에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의 터치 결제 서비스가 추가된 것으로 별도 유심 칩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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