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이민호…김유정 스무살 되면 프러포즈?
입력 2015-10-15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김유정과의 인연을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f(x)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이민호는 "드라마 '해를 품는 달'을 할 때 김유정이 초등학생이었는데 함께 연기를 할 일이 많았다. 그래서 당시에 '네가 스무살이 되면 오빠가 프러포즈를 할게'라는 말을 장난으로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민호는 "이제 김유정이 스무살까지 3년이 남았는데 얼마 전 보니까 이상형으로 동갑친구인 배우 유승호를 꼽았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은 "이민호, 와 진짜 잘생겼다" "이민호, 민호라는 이름은 다 미남인가 보오" "이민호, 유정이 부럽"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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