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영우디에스피, 202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
입력 2015-10-15 15:33 

영우디에스피는 중국 최대 국영 IT기업인 CEC(China Electronics)의 자회사 중국 난징 CEC판다와 202억31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지난해 매출액 대비 32.35%에 해당한다.
영우디에스피가 공급하는 장비는 TV·모바일 등에 쓰이는 LCD 검사장비로, 대형·소형 LCD 검사장비를 동시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이번 공급으로 CEC PANDA와 확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국 내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와의 협의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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