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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고소, 치어리더옷 입고 "난 샤워후 가장 섹시해보여" '깜짝!'
입력 2015-10-15 09:18 
박기량 고소 / 사진=MAXIM

박기량 고소, 치어리더옷 입고 "난 샤워후 가장 섹시해보여" '깜짝!'



치어리더 박기량이 프로야구 A선수 전 여친 B씨가 유포한 악성루머에 대해 두 사람을 고소했습니다.

B씨는 SNS에 사과글을 올렸지만 박기량 측은 선처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기량은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A선수와 루머 유포자인 B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A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B씨는 SNS에 A에 대한 폭로성 글을 여러차례 게재했고 이 과정에서 박기량의 실명은 언급해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박기량 고소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등장한 남성지 '맥심'의 화보가 눈길을 끕니다.

남성잡지 'MAXIM' 표지 화보에서 박기량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작업에 참여한 'MAXIM' 스태프들은 10시간이 넘는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활력이 넘치는 박기량의 모습에 "역시 대한민국 No.1 치어리더는 다르다"고 극찬했습니다.

박기량은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언제 가장 섹시해 보이느냐"는 질문에 "샤워 후 젖은 머리가 몸에 착 붙어있을 때 가장 섹시해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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