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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9회, 한 점차 턱밑까지 추격했어` [MK포토]
입력 2015-10-14 22:11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9회초 1사 만루에서 두산 김현수가 한 점차 턱밑까지 추격하는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출루한 후 환호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두산은 포스트시즌 첫 등판하는 히든카드 이현호가, 2연패 뒤 1승을 거두며 반격에 성공한 넥센은 양훈이 선발로 나섰다.
양훈은 지난 10일 준PO 1차전 선발로 나서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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