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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005년 이후 미술품 집중구입"
입력 2007-09-13 23:57  | 수정 2007-09-13 23:57
신정아씨 미술 전시회에만 지원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난 산업은행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취임한 지난 2005년 이후 미술품을 집중적으로 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03년 이후 미술품 구입 내역'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지난 2003년 이후 구입한 미술품은 총 94점으로 이중 90점이 2005년 이후 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 전 정책실장은 지난 2005년 1월 기획예산처 장관에 취임해, 2006년 7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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