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전 국세청국장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입력 2007-09-13 22:02  | 수정 2007-09-14 08:14
김상진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김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정상곤 전 국세청 국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정 전 국장의 업무노트와 신용카드 전표 등을 확보하고 현재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정 전 국장이 받은 1억원이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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