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엄지온 부녀 슈퍼맨 하차 "연기 활동 전념"…'차기 출연 가족은?'

엄태웅·엄지온 부녀 슈퍼맨 하차 "연기 활동 전념"…'차기 출연 가족은?'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합니다.

방송 관계자는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걸로 최종 결정했다. 최근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이로써 10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합니다.

지난 1월 처음 합류한 후 10개월 동안 엄태웅 엄지온 부녀는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엄태웅이 배우로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딸과 동반 출연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지만, 앞으로는 배우로서 활발히 연기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데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말하며 엄태웅이 앞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한다는 것을 귀띔했습니다.

엄태웅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