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종상 측 “참석 안한 배우에겐 상 안줘…대리수상 옳지 않아”
입력 2015-10-14 15: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조근우 본부장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 배우를 수상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는 제 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근우 본부장은 참석하지 않는 배우는 수상에서 제외시킬 예정이다. 이 영화제는 배우와 국민이 함께 해야 하는데, 대리수상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석이 안되면 상은 주지 않고 다른 배우에게 전달하는 쪽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11월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개최된다. 당일 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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