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 경제장관 "국제금융 불안에 정책 공조"
입력 2007-09-13 17:52  | 수정 2007-09-13 17:52
한국과 중국 정부가 최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조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권오규 부총리와 마카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경제총괄부서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장기 경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특히 국제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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