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일본학연구소,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5-10-14 10:48 

동국대학교는 16일 오전 10시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재일디아스포라 문학의 글로컬리즘과 문화정치학 김석범 화산도를 주제로 제52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2부에 걸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는 고명철 광운대 교수의 사회로 △광복 70주년·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특별초청 대담(발표자 김석범, 현기영(소설가)) △남북분단 상황과 재일조선인 문학(발표자 호테이 도시히로 · 토론 곽형덕 카이스트 교수)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마련된다.
유임하 한국체대 교수가 사회를 맡은 2부에서는 △김석범의 문학세계(발표자가와무라 미나토 · 토론 이지형 숙명여대 교수) △일본현대문학에서 ‘화산도의 위치(발표자 우카이 사토시 · 토론박광현 동국대 교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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