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슈틸리케 감독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완승의 주역은 선제 결승골을 넣고 추가 골을 이끌어낸 지동원이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동원의 헤딩골이 터집니다.
197일 만에 A매치에 선발 출전한 지동원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선제골입니다.
▶ 인터뷰 : 지동원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골에 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조금 공격적으로 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지동원은 후반 12분 기성용의 페널티킥 골을 이끌어내며 완승의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기성용은 젖병을 무는 듯한 골 뒤풀이로 지난달 태어난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3대 0 완승의 마침표는 후반 18분 A매치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출전한 황의조가 찍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A매치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다음 달 미얀마와 홈 경기, 라오스와 원정경기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오재호
축구대표팀이 슈틸리케 감독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완승의 주역은 선제 결승골을 넣고 추가 골을 이끌어낸 지동원이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동원의 헤딩골이 터집니다.
197일 만에 A매치에 선발 출전한 지동원의 간절함이 만들어낸 선제골입니다.
▶ 인터뷰 : 지동원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골에 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조금 공격적으로 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지동원은 후반 12분 기성용의 페널티킥 골을 이끌어내며 완승의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기성용은 젖병을 무는 듯한 골 뒤풀이로 지난달 태어난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3대 0 완승의 마침표는 후반 18분 A매치 3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출전한 황의조가 찍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A매치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다음 달 미얀마와 홈 경기, 라오스와 원정경기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을 이어갑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