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증가 '잠잠'
입력 2007-09-13 14:27  | 수정 2007-09-13 19:10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규제로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소강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달 중소기업대출 증가액이 4조5천억원으로 7월보다 1조3천억원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월평균 중기대출증가액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이에 따라 지난달 기준 은행권의 중기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에 비해 46조원 증가한 349조3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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