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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유희관 `볼넷이 확실합니까?` [MK포토]
입력 2015-10-13 19:39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준PO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 말 2사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박병호를 삼진으로 처리한 것으로 확신했지만 볼넷 판정이 나오자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준PO 2연승의 두산은 3연승으로 PO진출을 확정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반면 2연패로 벼랑 끝에 선 넥센은 마지막 희망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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