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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날'...세계시장 40% 점유
입력 2007-09-13 12:07  | 수정 2007-09-13 12:07
산업자원부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주
산자부 장관, 박규원 조선협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조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조선업계는 2003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뒤, 현재 건조량과 수주량, 수주잔량 등 조선업계의 3대 지표에서 세계시장의 40% 가량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의 선박 수주실적도 지난해보다 38.2% 늘었고, 수주금액에 있어서도 332억 달러로 51.3%나 급증해 앞으로 4년치의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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