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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임창정이어 컴백…오는 29일 '황제의 귀환'
입력 2015-10-13 14:05 
신승훈 임창정/사진=도로시컴퍼티
신승훈, 임창정 이어 컴백…오는 29일 '황제의 귀환'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오는 29일 컴백을 확정하고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13일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신승훈이 29일 0시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 I am)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앨범은 파트 원(Part 1), 파트 투(Part 2) 두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선 29일 0시 11집 '아이엠'(I am) 파트 원 앨범이 발매됩니다. '앤 아이엠'(& I am) 파트 투 앨범은 다음 달 초 중순 발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승훈은 파트 원 앨범에서 기존 음악스타일을 유지하며 25년 동안 이어온 그의 음악 발자취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 앨범에서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등을 잇는 '역대급' 발라드를 선보일 것이라는 후문입니다.


파트 투 앨범에서는 그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앨범에는 각각 6곡씩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은 "25년 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신승훈이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12월 4~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 - 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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