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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역대 상대 배우 중 김태희와 가장 친해" 이유보니? '대박'
입력 2015-10-13 13:45  | 수정 2015-10-28 09:58
힐링캠프 주원/사진=SBS
힐링캠프 주원 "역대 상대 배우 중 김태희와 가장 친해" 이유보니? '대박'

'힐링캠프' 주원이 김태희를 칭찬했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주원이 출연해 500인 청중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영상편지를 통해 주원이 역대 상대 배우 중 가장 친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주원도 "김태희와 가장 친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주원은 "김태희는 정말 겸손하다. 대본 리딩 다음날 '말 놓고 편하게 지내자'고 김태희에게서 문자가 왔다. 긴 세월 동안 연예계에 있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순수할 수 있을까 느낀 적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연기를 하는데 여진이를 사랑할 수 있도록 그 감정을 만들어준 사람이라서 더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서장훈과 광희가 대변인 MC로 투입된 '힐링캠프'에는 시청률 불패 사나이 주원이 출연해 500인 MC와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쳤습니다.

주원과 절친한 김태희 유해진 정웅인이 깜짝 영상편지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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