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귀성길 24일 오전은 피해야"
입력 2007-09-13 11:42  | 수정 2007-09-13 11:42
올 추석 귀성길은 오는 24일 오전이, 귀경길은 26일 오후에 가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23일부터 8일동안 전국 5천가구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귀성길에 오르는 날은 응답자의 37.8%가 추석 전날인 9월24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귀경 예정일은 응답자의 44.2%가 추석 다음날인 26일이라고 답해, 이때가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84%로 가장 높았으며, 이들 중 76.3%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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