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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데뷔 10주년 日 투어 추가 공연 확정…인기 엄청나네
입력 2015-10-13 12:33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세븐이 데뷔 10주년 일본 투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13일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세븐의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세븐 10주년 기념 투어 인 재팬(SE7EN 10th Anniversary Tour in Japan) 중 마지막 일정인 도쿄 공연을 1회 추가 진행키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9월 말부터 일본 팬클럽 회원을 상대로 선행 예매를 진행했는데 현지 팬들의 열띤 요청이 잇따라 11월9일 도쿄 공연 ‘투어 파이널을 추가로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은 2005년 일본 싱글 ‘히카리(光)로 정식 데뷔, 정규 및 싱글 포함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세븐의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이 해 개최된 기념 공연으로 데뷔 때부터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세븐을 응원해 온 현지 팬들을 위한 뜻 깊은 공연이다. 추가 공연 역시 팬들 요청에 힘입어 1회 추가 진행키로 확정, 그의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세븐은 열렬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일본 팬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의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는 오는 30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31일 고베, 11월2일 후쿠오카, 4일 오사카, 6일 도쿄 2회, 9일 도쿄 1회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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