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녕하세요’ 정찬우 “지상렬, 만취해 공중전화 박스에 태워”
입력 2015-10-13 00:24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안녕하세요의 정찬우가 지상렬의 만취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홍석천, 이지현, 러블리즈 케이와 정예인이 고민 상담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고민녀는 우리 아버지가 술을 너무나 좋아한다. 매일 소주 8병 넘게 마신다. 결혼할 남자를 데리고 왔을 때에는 결국 응급실까지 갔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들은 정찬우는 정말 특이한 주사를 가진 동료 연예인으로 지상렬을 꼽았다. 그는 지상렬이 후배 3명과 진탕 술을 마시고 선배답게 후배들을 택시에 태워서 돌려 보내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일화를 전했다.

정찬우는 그런데 지상렬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집이 아니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공중전화 박스에서 자고 있는 거였다. 그리고 옆을 보니 옆 공중전화 박스에 주르르 후배 3명이 한 명씩 담겨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진행하며, 남녀노소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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