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산은, 미술분야선 신정아 전시회만 후원"
입력 2007-09-13 09:42  | 수정 2007-09-13 09:42
산업은행이 문화·예술 행사 후원 가운데 미술 분야에서는 신정아 씨가 근무했던 성곡미술관에만 지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이 공개한 산은의 문화예술 부문 협찬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산은의 미술분야 후원 3건 모두 신씨가 학예연구실장으로 근무하던 성곡미술관 주최 행사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산은은 이밖의 대부분의 지원을 음악이나 공연 관련 행사에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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