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정길 "정상회담 남북단일팀 돌파구"
입력 2007-09-13 09:32  | 수정 2007-09-13 09:32
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답보상태인 베이징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회장은 정상회담 때 체육분야 조언을 맡을 것 같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완전 합의되지 않은 단일팀 구성에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어 남북 정상이 큰 틀에서 화해협력과 교류원칙에 합의하면 실무적인 부분은 남북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임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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