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강동원 "`검은 사제들` 출연, 안 할 이유 없었다"
입력 2015-10-12 17:43  | 수정 2015-10-13 21:25

배우 강동원이 ‘검은 사제들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강동원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강동원은 작품을 선택한 건 시나리오 때문”이라며 감독님도 그렇고 안 할 이유가 없었던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 캐릭터는 지금까지 맡았던 다른 역할들에 비해 특별한 건 아니지만 영화 전체적인 느낌에 끌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리며 다음달 5일 개봉한다. 강동원은 극 중 김신부(김윤석 분)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동원, 영화 찍었네” 강동원, 정말 방부제 외모인 듯” 강동원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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