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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주연 `치인트` 5개국 선판매…광고수익 지상파 넘어서
입력 2015-10-12 16: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해진 주연 드라마 케이블 채널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제작 에이트웍스)이 심상치 않다.
업계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은 국내 방송에 앞서 중국 외에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전역과 선판매 협의 중이다. 미국 역시 대상국가다. 선판매 수익만으로 제작비에 상응하는 60억원의 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tvN 드라마 최초로 방송 전후 광고 완판을 기록, PPL 수익까지 더해져 지상파 드라마 수익을 넘어선 상태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다. 원작의 두터운 마니아층 때문인지 캐스팅부터 관심이 뜨겁다. 일명 ‘치어머니(치인트+시어머니)라는 용어가 생겼을 정도.

박해진 김고은 외 서강준 김기방 황석정 이성경 남주혁 안길강 손병호 신주환 차주영 이우동 문지윤 김희찬 지윤호 고현 등이 출연한다.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왔던 이윤정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달 초 촬영에 돌입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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