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산 2개 지역서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SK건설은 부산 2개지역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696가구로 이중 1312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시청역 초역세권에 주상복합으로 공급하는 시청역 SK뷰(SK VIEW)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 59m²~121m² 29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9m²~43m² 153실로 총 451가구다. 사업지에서 부산지하철1호선 시청역까지는 260m 가량 떨어져있고, 연산역(부산지하철 1·3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다음달 중 수영구 망미동에서 공급 예정인 수영 SK뷰는 전용 59m²~84m² 총 1245가구로 이중 86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간선도로를 통해 서면과 해운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SK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은 올해 평균 30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대연 SK뷰 힐스 성공분양의 여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갈 것”이라며 시청역 SK뷰와 수영 SK뷰 모두 입지여건이 뛰어나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