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장기보유 1주택 중과세는 부당”"
입력 2007-09-13 05:00  | 수정 2007-09-13 08:17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부동산 정책을 조세 문제에 집중적으로 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올 수밖에 없게 됐다"며 "장기적 거주 목적으로 보유하는 1개 주택에 중과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사건과 관련해 "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하랴 야당 후보 고발하랴 바쁘다"며 "너무 다른 데 관심이 많아서 등잔 밑이 어두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밖에 남북 간 군축과 함께 모병제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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