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C 구은영 아나운서 오는 24일 결혼…“운명처럼 다가왔다”
입력 2015-10-12 15:52  | 수정 2015-10-13 16:08

MBC 구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12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면서 2015년 10월 24일에 결혼한다. 아직 결혼이 실감 안 나고 얼떨떨한 상태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평소 생각했던 이상형과 부합하는 부분이 많다”며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에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 늘 자신보다 절 먼저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서 앞으로 살면서가 더 기대되는 그런 짝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운명처럼 다가왔다. 다시 만난지 4개월도 채 안 돼서 결혼하게 됐다”며 연애하듯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결혼 후 더 안정감 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7월 다시 만나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은영, 축하합니다” 구은영, 가을의 신부” 구은영, 예비 신랑은 어떤 사람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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