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잎선 "송종국, 누가 뭐래도 최고의 아빠. 아이들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입력 2015-10-12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이 심경을 고백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주세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박잎선은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글을 이어갔다.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박잎선, 저렇게 아이들을 생각하는 엄마가 오죽하면 이혼 결정" "박잎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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