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기량 측 "야구선수 A씨 폭로성 글, 사실무근"
입력 2015-10-12 14:53  | 수정 2015-10-13 15:08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
치어리더 박기량이 야구선수 A씨 관련 폭로성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박기량 소속사 RS컴퍼니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며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측은 해명이 늦은 이유에 대해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분들이 계셨다”며 저희의 발언으로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며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고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A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실명이 드러난 폭로성 글이 게재돼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된 바 있다.
박기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기량 사실 무근이라고 했네” 박기량 치어리더구나” 박기량 소속사가 공식 입장 밝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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