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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12일부터 ELS·ELB·DLS 4종 판매
입력 2015-10-12 14:38 
(사진=동부증권)

동부증권은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동안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사채(ELB) 등 총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해피플러스 ELS 제1651회는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7%(4,8,12개월), 83%(16,20,24개월), 77%(28,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54%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9.62%(연 6.54%)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세이프 제 204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 짜리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1.8% 이상의 수익을 지급하는 낙아웃 콜(Knock-Out Call) 구조로 설계됐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1.8%를 지급한다. 또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20%을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으면 최대 8.8%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부증권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최근월선물과 브렌트(Brent) 최근월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의 최소 연 1.69%이상의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도 함께 판매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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