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검은 사제들’ 강동원 “친구들보다 내가 어려보이긴 한다”
입력 2015-10-12 14:32  | 수정 2015-10-13 21:26

‘강동원 ‘검은 사제들 ‘검은 사제들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방부제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는 김윤석, 강동원,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방부제 외모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이를 천천히 먹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내 친구들 보면 지금 진짜 엉망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대학교 동창 애들과 가끔 모이는데 애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며 친구들을 보면 내가 어려보이긴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극 중 김신부(김윤석 분)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를 연기한다.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동원, 정말 동안인 듯” 강동원 10년 전에랑 외모가 비슷하네” 강동원 영화 출연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