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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수 대표 “멜론 빅데이터, 비용은 ↑ 그러나 부가가치 창출에 더 큰 의미”
입력 2015-10-12 14:16  | 수정 2015-10-12 14:27
[MBN스타 여수정 기자] 멜론 측이 다양한 서비스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한 의견을 드러냈다.

멜론은 12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멜론 빅데이터 개방 1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멜론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 이사는 비용은 당연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 비용의 증가에 대한 것보다 부가가치 창출에 대해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과거의 멜론은 생산자가 음악을 만들면 진열하는 스토어였다.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던 과거와 달리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가치 있게 음악을 제공하는 기회가 많아진 것이며 이로써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의 증가는 물론, 전문 인력도 필요하지만 이를 통한 가치 등을 위해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가치의 증가를 창출할 것”이라며 멜론의 일부 서비스의 진화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많은 걸 보여드릴 것이며, 빅데이터 고도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질 멜론의 서비스를 알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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