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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석정, 거울 보고 깜짝 놀라 "내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폭소
입력 2015-10-12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황석정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11일 '런닝맨'에는 황석정, 박한별, 공승연, 윤박 등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황석정은 '런닝맨' 트레이드마크인 방울레이스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잡기위해 강의실로 향했다.
이어 황석정은 강의실 무대 위 천막을 걷어냈다. 하지만 천막 뒤에는 런닝맨 멤버들이 아닌 황석정을 비추는 전신 거울이 있었다. 이에 황석정은 "내 모습에 내가 놀랐다"며 가슴을 쓰러 내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이어 "내가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라면서 "세상에 태어나서 내 자신에게 이렇게 놀라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황석정, 웃겨 죽는 줄" "황석정, 요즘 이 분 때매 내가 드라마도 보고 예능도 본다" "황석정, 매력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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