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에스오토메이션 “올해 매출액 620억원 달성 전망”
입력 2015-10-12 13:40 

산업용 제어 전문회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센서 분야의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6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498억원) 대비 25%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현재 로봇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로봇 모션과 센서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로봇제어기, 센서, 전력변환장치(PCS)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PCS 분야의 태양광, 풍력,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저장시스템) 등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모션 및 센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PCS 분야의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모션·센서·PCS 등 미래산업 시장의 진출로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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