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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측 “야구선수 A씨 루머? 사실무근 낭설”
입력 2015-10-12 11:48  | 수정 2015-10-13 12:08

치어리더 박기량(24) 측이 야구선수 A씨와의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재 SNS에 돌고 있는 메신저 내용은 사실무근의 낭설임을 밝힌다”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현재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며 지금부터 법적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고 적극 해명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A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A씨가 박기량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폭로글이 확산됐다. 이 여성은 A씨와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했고, 해당 글에는 A씨가 박기량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발언이 담겨있다.
박기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기량, A씨와의 루머 부인했네” 박기량, A씨와의 루머 해명했구나” 박기량, 강경대응할 방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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